내돈내산 주관적인 <삼첩분식> 리뷰

안녕하세요~ 요정상추입니다♥♥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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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야식으로 삼첩분식을 시켜보았습니다~

바람도 너무 차갑고 추웠는데 집으로 들어오니까 뜨끈한 떡볶이 국물에 튀김을 찍어먹고 싶은 느낌이 급 생겼거든요그래서 바로 어플을 켰습니다 ㅋㅋㅋ

 

메뉴를 보니까 1첩, 2첩, 3첩 이런 식이 더라고요! ㅋㅋㅋ 그래서 이름이 삼 첩 분식인 듯 ㅋㅋㅋ

전 1첩을 시켰어요~혼자 먹을 거거든요!

 

 

 

구성은 이랬습니다!.

감자를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서 튀긴 음식? 이름을 잘 몰라요 ㅠㅠ 아무튼 이거랑 떡볶이~

전 떡볶이를 오뎅 많이 + 치즈폭탄 이렇게 시켰어요.

 

제가 시켰을 때 소세지가 부족하다고 해서 치즈를 조금 더 넣어주셨어요 ㅎㅎ 전 이게 더 좋답니다~

비엔나는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개이득~하면서 좋아했져 ㅎ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름 모를 감자튀김이에요~

 

뚜껑 열자마자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ㅠㅠㅠㅠ  정말 바삭해 보이져?

심장이 쿵쾅거렸어요 ㅋㅋㅋㅋ 겨우 음식 따위에ㅋㅋㅋㅋ

 

기름도 더러운걸 쓰지 않는지 깨끗했어요~ 사실 이게 정상인데 요즘 너무 비양심적인 곳들이 많아서...

 

 

 

 

 

정말 배달음식을 안 시키려고는 노력하지만 이렇게 무너질 때가 있어요 ㅠㅠㅠ

어쩔 수 없겠지만 이런 플라스틱 용기를 보면 좀 마음이 안 좋아요... 그래서 이걸 뜯기 전에 순간적으로 2-3초 정도 멈칫하더라구요..... 이미 시켜놓고는.......쩝쩝...

 

그래도 떡볶이 국물 색깔을보고 바로 뜯었답니다ㅠㅠㅠ

 

 

 

보자마자 국물 한수저 떠먹었어요.

치즈가 저 아래에 엄~청 숨어있어요! 최고 최고 ㅠㅠㅠ

메추리알과 약간의 떡도 같이 있었는데 전 떡볶이를 좋아하긴하는데 떡은 절대 먹지않는답니다.. 그래서 몇개 들어있는 떡도 넘 아까웠어요ㅠㅠㅠ 미리 떡 주지 마시라고 요청사항에 적어야 하는데 깜빡했거든요ㅠㅠㅠ 

 

옆에 있는 감자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먹으니까 너무 찰떡궁합이었어요~

1첩이었는데도 혼자 먹기엔 살짝 배가 불렀답니다. 2명이서 먹으면 딱일듯한 그런 양이었어요 ㅎㅎㅎ

그리고 치즈도 싸구려 안 쓰는 것 같았고 많이 주셔서 넘 좋았어요 ㅋ ㅋㅋ

떡볶이 국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시켜 드셔도 될만한 것 같아요^^

 

요즘처럼 쌀쌀하고 추위가 시작할 때쯤 집에 와서 떡볶이 국물 한입 하고 따끈한 어묵과 떡... 완전 최고지 않나용?

한 번쯤 시켜보아도 좋을만한 삼첩분식 추천드려요!

매운 단계는 여러가지였는데 전 젤 순한 맛으로 시켰어요^^

그래도 너무 싱겁지 않고 맛있었어요.(참고하세요~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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