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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al

광주 조개구이 맛집 봉선동 [저팔계]

by 요정상추 2020. 10. 13.

안녕하세요~ 요정상추입니다♥♥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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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서울을 왕복 7시간으로 다녀와서 몸이 너무 축났었어요...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답니다^^ 

하지만 광주에는 조개구이 맛집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 

핫한 다른 곳은 웨이팅을 몇 번이나 했지만 포기하고 더 이상 가지 않기로 했답니다.... 맛도 그닥이라는 평도 많기도 하고...ㅎㅎ

다른 조개구이 맛집을 찾던 중 발견한 [봉선동 저팔계]

이름만 보면 고기 전문점 같죠? ㅎㅎㅎㅎ

회도 팔구 조개구이도 판답니다~

 

저는 조개 모둠구이 '대'를 시켰어요!

중은 저한테 너무 적어요~~ ㅎㅎㅎㅎ

 

저 치즈 ㅜㅜㅜ

저 치즈 아래에 가리비가 숨겨져 있답니다! 오른쪽 버섯 아래에도 가리비가 숨겨져 있어요 ㅎㅎㅎ 신나라! ㅎㅎㅎ

가리비보다 치즈에 눈이 돌아가는 건 저만 그런 거 아니죠~? 

 

깔끔하게 나와서 좋았어용!

 

짜란! 

이게 대자리라니 ㅠㅠㅠ 하지만 중은 더 적다는 거....

하지만 그건 어딜 가나 똑같아서 그러려니 해요.. 제가 캐서 먹는 거 아님 주는 대로 먹어야죠.... 휴..

 

그래도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해감이에요.

먹다가 돌 같은 거 씹히면 입맛이 싹 떨어지거든요. 극혐!!!!

 

하지만 저팔계 조개들은 해감이 잘 돼있었어요~ㅎㅎㅎ

뭐 씹힌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거♥

 

(그러다 옆 테이블에서 갑자기 이모님께 가리비도 왜 안주냐고 난리 치더라고요.....;;;싸가지없이...

가리비는 치즈랑 버섯 아래에 깔려있다고 했더니 그럼 왜 저희 테이블이랑 자기네 테이블이랑 나오는 게 다르냐고 우리 테이블은 뭐 줬는데 자기네는 왜 안주냐고 똑같이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....

 

보니까 그쪽 테이블은 중자리 시킨거고 저희는 대 자리라서 달랐던 건데;;;; 

 

그리고 계속 저 훑어보고 정말 별 사람 다 있다고 느낀 하루였어요..ㅎㅎ 저렇게 살진 말아야지~하고 ㅋㅋㅋ

이모님 간 후에도 싸가지없네 어쩌네....절레절레)

 

 

마지막에 새우구이도 먹었는데 그건 사진을 못 찍고 브이로그로 담아보았어요~ ㅎㅎ

심심하신 분들은 한번씩 꼭 봐주세요!

https://youtu.be/cmMh1lapjxM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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