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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al

광주 상무지구 초밥집 [미스터초밥]

by 요정상추 2020. 10. 19.

안녕하세요~ 요정상추입니다♥♥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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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18일 토요일... 오랜만에 상추를 만났어요 ㅠㅠ

요즘 상추가 일도 하고 친구들 만나느라 일주일에 한 번도 겨우 만나는 기분이에요..

못 만날수록 전화만 하니까 더 싸우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...

 

아무튼 오랜만에 만난 상추랑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.

간단하게 초밥 먹으려고 했는데 상무 초밥은 일요일인데도 웨이팅을 하더라구여;;

고다미는 저번에 가봐서 패스하고 옆쪽에 있는 미스터 초밥으로 향했답니다.

 

일단 사람이 가득했어요!

점심시간이라 그렇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너무 많아서 좀 놀랬어요.

가서 점심특선을 시켰어요.

기다리는 동안 나온 샐러드와 우동!

 

원래 우동을 안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외식이라 그런지 면이 잘 들어갔어요~

(맛있다는 뜻은 아니에요 ㅋㅋㅋ)

 

기다린지 꽤 오래됐는데도 계속 음식이 안 나왔어요 ㅠㅠㅠ

그래서 결국 우동 다 먹어버리고... 다 먹었는데도 안 나와서 계속 뒤를 보면서 언제 나오나 기다렸답니다....

진짜 한 20분은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....

점심시간이기도 했고 사람도 많았었고.. 점점 기다리다 빡쳐서 짜증 부리고 있을 때 초밥이 나왔어요...

먹었는데 그냥 쏘쏘... 이거떔에 20분 넘게 기다렸나 싶기도 하고...

 

먹는데 우와~할 만한 맛도 아니라서 좀 짜증 나고 힘도 없기도 하고 사진도 대충 찍었어요 ㅋㅋㅋ

그냥 맛은 정말 쏘쏘.. 그냥 쏘쏘...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찾아와서 먹지는 않을 그런 쏘쏘였어요

가깝고 점심 특선에 먹을만한 딱 그런 맛?

 

초밥 거의 다 먹어 갈 때쯤 튀김이 나왔어요.

새우 2개, 고구마 2개 이렇게 나왔어요.

사실 사진 찍는 것도 의욕이 없어서 먹다 아차 하고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이 뒤에 알밥도 나왔는데 그건 걍 안찍었어용.... 이번엔 정말 의욕 없게 만드는 그런 대기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ㅠㅠㅠ

뭐..사람 많은 시간에 간 저희 잘못이겠죠..ㅠㅠㅠ

그리고 맛도 그냥 그랬구.... 

사실은 첨단에 백운초밥 가보고 싶었는데 상추가 자꾸 멀다고.. 안 갔거든요.....

쩝쩝.... 더이상 사진두 없고... 끝이에요 ㅠㅠ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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