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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좋았던 부산 광안리 여행[광안리 정원해물탕, 광안리해수욕장, 광안리숙소, 광안리 다케다야]

by 요정상추 2020. 11. 9.

안녕하세요~ 요정상추입니다♥♥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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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7일 일도 빼고 부산으로 떠났습니다~

 

추울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워서 옷도 껴입었던 거 하나 벗구 맨투맨으로 돌아다녔는데도 날씨가 좋더라구요^^

롱패딩 입어야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입었으면 정말 창피할 뻔했어요 ㅋㅋㅋ

 

 

-부산 가는 길-

 

하늘도 너무 너무 예쁘죠?

상추가 늦어서 초반엔 좀 짜증도 났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이랑 같이 가니까 기분도 덩달아 좋더라구요 ㅎㅎㅎ

 

부산 가는 길 고속도로 

날씨가 정말 좋았어요^^ 원래 11월 28일 가려고도 했는데 이 날 가길 잘한 것 같아요~

 

중간에 휴게소도 들러서 핫바도 사먹었어용 ㅎㅎ 

항상 혼자 고속버스 탈 일이 있어서 휴게소는 들리지 않고 그냥 버스에 앉아있었는데 상추랑 같이 놀러 가니까 중간에 휴게소도 가보고 너무 재밌어용!ㅋㅋㅋ 혼자도 좋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이랑 같이 어디 간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용

 

ㅋㅋㅋㅋㅋ 이미 다 먹어서 뼈만 남은 핫바 ㅋㅋㅋㅋ

앙상하죠 ㅋㅋㅋ

 

다시 달리고 달려서 부산에 거의다 도착했을때 하늘도 넘 맑고 정말 날씨 좋고 이 날짜를 선택한 나도 참 대견스럽고 그런 순간이었어요~

 

 

하늘 꼭 보셔야해요 ㅠㅠㅠㅠ

부산역을 지나니까 정말 부산에 온 기분이 물씬 들었어요~ㅎㅎㅎㅎ

 

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지하철을 타러 갔어용

광안리까지는 한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ㅠㅠ

그래도 부산 지하철은 넘 경치가 멋있더라구요!

광주랑은 달랐어요~

 

창문 밖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죠~?

마치 영화같았어요!

 

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도착한 곳은 광안리 [정원해물탕]이라는 곳이에요~

 

보글보글 끓는것좀 보세요 ㅠㅠㅠ

보고있으니까 또 가서 먹고싶어져요....군침...

 

 

이건 콩나물인데 저 양념이랑 섞으니까 넘 맛있더라구! 심지어 전 콩나물을 싫어하는데도 자꾸만 먹게됐어요~

 

음식은 전라도 음식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제 입맛에 맞아서 넘넘 좋았어요 ㅠㅠㅠ

 

거의다 먹어갈때쯤 볶음밥을 시켰어요~

그리고 이때쯤 상추랑 싸워서 전 볶음밥 맛을 몰라요... 싸워서 안먹었거든여...

 

 

다 먹고 숙소로 15분 정도거리길래 그냥 걸어가기로했어요~

너무 좋져 ㅠㅠㅠㅠ

아마 상추랑 싸워서 혼자 돗자리 깔고 앉아서 노래 들으면서 찍은 사진일거에용 ㅠㅠ 

사진만봐도 쓸쓸함이 보이지 않나요? 사실 혼자 눈물도 좀 고였다구요.... 아 욕나와ㅜㅜ

 

알고보니까 상추는 지 혼자 숙소로 갔더라구요 ㅎㅎㅎ

그래서 저 혼자 노래 들으면서 동영상두 찍구 사람들 구경도 하고 그랬어요 ㅠㅠㅠ

갑자기 또 그때 생각나서 너무 화나요....하 ...

 

잠시 맘좀 다스리게 오늘은 이만 써야겠어요 ㅠㅠㅠ 2편으로 다시 돌아올게요......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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